목민심서 (牧民心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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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7-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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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침(衾枕, 침구)과 솜옷 외에 책 한 수레를 싣고 간다면 맑은 선비의 행장(여행짐)이 될 것이다.
요즈음 수령으로 부임하는 사람들은 겨우 책력(冊曆, 책으로 된 달력) 한 권만 가지고 가고, 그 밖의 서적들은 한 권도 행장 속에 넣지 않는다.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 목민심서 (牧民心書)기타레포트 ,
목민심서 (牧民心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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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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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을 차릴 때, 의복과 안마(鞍馬, 안장을 얹은 말)는 본래 있는 그대로 써야 할 것이며, 새로 마련해서는 안 된다된다.
어리석은 자는 불학 무식해서 산뜻한 옷에 좋은 갓을 쓰고 좋은 안장에 날랜 말을 타는 것으로 위풍을 떨치려 한다. 하고, 만약 검소하고 질박하다 하면 놀라면서 두렵다고 한다.
행장을 차릴 때, 의복과 안마(鞍馬, 안장을 얹은 말)는 본래 있는 그대로 써야 할 것이며, 새로 마련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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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을 차릴 때, 의복과 안마(鞍馬, 안장을 얹은 말)는 본래 있는 그대로 써야 할 것이며, 새로 마련해서는 안 된다.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절용(節用, 아껴서 씀)하는 데 있고, 절용하는 근본은 검소함에 있따
검소한 후에라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한 후에라야 자애로울 수 있으니, 검소야말로 목민하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그런데 신관의 태도를 살피는 아전들은 먼저 신관의 의복과 안마의 차림새를 알아보고, 만약 사치스럽고 화려하다 하면 생긋 웃으면서 알 만하다. 임지에 가면 으레 많은 재물을 얻게 되어 돌아오는 행장이 반드시 무겁기 마련이니, 한 권의 책일망정 부담이 된다고 여…(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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