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배당금 5조20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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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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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배당금 5조2069억
다. 반면 주식 배당 규모는 1315만주로 전년 3596만주보다 63.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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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배당금 5조2069억
12월 결산법인 배당금 5조2069억
12월 결산 상장 및 등록 법인들이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12월 결산법인들이 지급한 현금 배당금 5조2069억원 가운데 39.9%인 2조771억원이 외국인에게 지급됐으며 주식 배당 1315만주 중 5.4%인 71만주의 주식이 외국인에게 교부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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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현금 배당액 규모를 보면 상장법인의 경우 총 4조8988억원으로 업체당 mean or average(평균) 139억6000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등록법인은 총 3081억원으로 업체당 mean or average(평균) 8억70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회사는 삼성전자로 8018억원을 주주들에게 나눠주었으며 한전, 국민은행,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이 뒤를 이었다. 배당 실시 기업은 상장법인 574개사 중 354개사(61.7%), 등록법인 773개사 중 361개사(46.7%)로 조사됐다.
증권예탁원이 12월 결산 상장 및 등록 법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資料에 따르면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금 지급 시한인 지난 4월말까지 증시 투자자들에게 현금 및 주식 배당을 실시한 회사는 총715개사(현금 배당 674개사, 주식 배당 8개사, 현금 및 주식 동시 배당 33개사)로 전년도 646개사보다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법인이 23.8일, 등록법인이 24.6일만에 배당금을 지급했다. mean or average(평균) 현금 배당률은 상장법인과 등록법인이 각각 16.5%, 18.1%를 기록했다. 또 현금 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텔레콤(360%)이며 흥국석유, 국순당, 이루넷, 네오위즈, 삼성전자, LG애드, 인선ENT, 동서, 이스턴테크놀러지 등의 순이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한편 작년 12월 법인의 배당결의일(주총일)로부터 배당금 지급 개시일까지의 기간은 mean or average(평균) 24.2일로 2001년의 25.1일에 비해 0.9일이 단축됐다.
12월 결산법인 배당금 5조206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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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2월 결산 법인들이 지급한 현금 배당 규모는 총 5조2069억원으로 전년 2조9681억원보다 75.4%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