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국산SW 도입 `최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9 09:25
본문
Download : 20061013.jpg
금감위, 국산SW 도입 `최고`





지난해 국산SW 도입률 89.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기상청은 올해 외산SW의 도입비중이 늘면서 전체 국산SW 도입비율은 30.3%로 떨어졌다.
절대 도입금액으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국산SW를 구매한 기관은 국세청으로 96년부터 지금까지 89억9000만원어치를 구매했다. 하지만 전체 도입금액에서 국산SW가 차지하는 비중은 23.7%에 불과했다.
Download : 20061013.jpg( 36 )
레포트 > 기타
다. 이에 따른 국산SW 구매비율은 75.2%다.
설명
이 같은 결과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요 중앙행정기관과 그 직할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부처별 국산SW 사용내역’에서 드러났다.
올해 상반기 SW 전체를 국산으로 도입한 기관도 있다 과학기술부와 기획예산처는 각각 860만원, 3400만원어치의 SW를 모두 국산으로 구매했다. 또 절대금액으로 국산SW를 가장 많이 구매한 기관은 국세청으로 밝혀졌다. 국산SW 도입률이 10%대로 상대적으로 낮은 기관은 관세청·국가청렴위원회·국민고충처리위원회로 나타났다. 국방부도 총 66억9100만원어치의 SW를 국산으로 도입했다.금감위, 국산SW 도입 `최고`
순서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etnews.co.kr
주요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96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국산 소프트웨어(SW) 사용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금융감독위원회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국세청과 대검찰청이 구매한 SW 12억9700만원, 3억4200만원어치는 모두 외산으로 나타났다.
금감위, 국산SW 도입 `최고`
주요 기관 중 국산SW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금융감독위원회로 전체 SW 구입금액 4억7800만원 가운데 3억6000만원이 국산SW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뒤를 이어 지금까지 6억4500만원 가운데 4억200만원어치의 국산SW를 구매, 62.4%의 도입률을 보였다.
금감위, 국산SW 도입 `최고`
업계 관계자는 “국산SW 구매비율이 높은 기관은 전체 SW 도입금액이 적은 곳이 많고 대량의 SW를 구매하는 기관에서는 여전히 외산SW 구매비율이 높다”며 “공공기관에서 우수 국산SW를 자발적으로 구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