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PDP·LCD·반도체시장 한국업체가 1·2위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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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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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PDP·LCD·반도체시장 한국업체가 1·2위 독차지
자동차는 미국 GM이 14.2%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으나 점유율은 0.3% 줄어들었다.
설명
전년 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했던 FHP는 설비 증산 투자가 소규모에 그쳐 시장 점유율이 4위로 떨어졌다. 삼성과 LG는 모두 생산능력을 전년의 배 수준으로 크게 늘린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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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PDP·LCD·반도체시장 한국업체가 1·2위 독차지
순서
삼성SDI는 PDP 시장 점유율을 전년보다 5.3% 포인트 높은 24.4%로 끌어 올려 후지쯔히타치플라즈마디스플레이(FHP)를 제치고 수위에 올랐다.
도요타자동차는 0.4% 증가한 11.6%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포드는 0.3% 감소한 10.7%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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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휴대폰 부문에서는 LG전자가 3세대(3G) 휴대폰 단말기의 유럽 판매가 늘면서 시장 점유율을 6.3%로 높여 일약 5위 업체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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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는 델(17.8%), 휴렛패커드(15.7%), IBM(5.9%) 등 미국 업체가 1, 2, 3위를 석권했다. 삼성전자는 12.6%의 점유율로 노키아(30.7%), 모토로라(15.4%)에 이어 3위업체로 랭크됐다. LCD 패널은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D램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1, 2위를 각각 고수했다. LG전자도 시장 점유율을 5.7% 포인트 높은 22.0%로 끌어올려 2위를 차지했다. 총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서 日本 은 DVD 리코더, 비디오카메라, LCD TV, 태양전지 등 10개 품목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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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하이닉스 등 우리나라 IT 대기업들이 지난해 세계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액정(LCD)·반도체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D램반도체는 1위 삼성전자(28.5%), 2위 하이닉스(16.2%), 3위 마이크론테크놀로지(15.9%)의 순이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2004년 주요 상품·서비스 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삼성SDI와 LG전자가 나란히 작년에 PDP 세계시장 점유율 1, 2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