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R&D지원연구소` 내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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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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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모르는 과학기술자를 위해 권리와 책임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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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법센터는 기술이전을 해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 자금을 운용하는 measure(방안) 을 연구해 방향을 설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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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가 이르면 내년 ‘R&D지원공동연구소(가칭)’를 설립한다. 신기술의 경우,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결과를 토대로 로드맵을 작성,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17일 정상조 서울대 법대 교수(기술과법센터장)는 “지난해 政府정책처리해야할문제로 기획연구를 하면서 센터에 대한 당위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에 R&D지원공동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처 회사 설립시 자문 역할을 도맡는다. 연구소는 전국대학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기술이전 컨설팅을 수행하고 기술관련 법·정책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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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R&D지원연구소` 내년 설립
기술경영센터는 기술개발 초기단계부터 R&D를 기획하고 대학·연구소와 기업간 계약체결을 지원한다.
정 교수는 “법이야말로 학문의 상아탑에 갇혀 있을 것이 아니라 경영학·工學 등과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R&D지원공동연구소는 융합 학문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건식 서울대 법대 학장은 “서울대 측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대학의 전문 인력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또 다른 measure(방안) 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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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지원금은 政府와 관련 업계가 자금을 모아 매칭펀드를 만드는 방식이 고려되고 있다 인력풀은 서울대가 조만간 개소할 리걸클리닉(Legal Clinic)의 교수·학생을 가동하는 measure(방안) 을 강구하고 있다
연구소는 △기술경영센터, △금융법센터, △기술과법센터, △글로벌R&D센터 등 4개 기능으로 구성된다. 글로벌R&D센터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 대학의 지식재산권(IP)매니지먼트 과정과 서울대 로스쿨을 연계한 전형위탁교육을 통해 해외 라이선스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과법센터는 기존에 해왔던 연구를 그대로 이어 지식재산·특허 등의 관련법을 입안하고 意見(의견)을 조율한다. 이 모델을 도입하는 것은 대학·연구소를 통틀어 서울대가 처음이다. 기존 기술이전을 담당했던 인력에 대한 연수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