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日本 은 `사업자 주도` 한국은 `政府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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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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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은 `사업자 주도` 한국은 `政府가 주도`
진기화 한국FTTH산업협의회 팀장은 “일본은 ADSL을 사용하는 것보다 FTTH에 Internet전화까지 쓰면 전체 통신요금이 줄어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또 헤비유저가 아니라 가족을 타깃으로 마켓을 형성하는 점도 시사점이 크다”고 分析(분석)했다. 이 회사는 단독주택 및 연립에 FTTH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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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업자 상황 조사 결과 FTTH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면 FTTH 투자는 경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은 야후BB나 KDDI처럼 후발사업자의 도발적인 서비스 출시 및 경쟁적 망 투자가 차세대 망 경쟁에 불을 질렀다는 평가다. 정보통신부는 광대역통합망(BcN) 책략을 수립하고 시범사업을 하며 각 사업자에게 망 투자를 유도했으나 ‘약발’이 먹히지 않으면서 한·일 인프라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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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FTTH 투자는 정부가 주도하기보다는 사업자 간 ‘서비스 경쟁’에 의해 유도된 것이기 때문에 향후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分析(분석)된다
실제로 한국의 KT와 하나로텔레콤 등은 지난 2000년 ADSL 및 VDSL에 약 10조원에 가까운 투자를 단행했으나 투자비 회수가 미진해 차세대 망 투자를 꺼리고 있으며 IPTV 등의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규서비스는 정부 내 엇박자로 진출이 막혀 있다아
◇한일격차 심화 왜?= 일본은 차세대 인프라 구축이 사업자끼리 경쟁하고 정부가 밀어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정부 주도’로 이뤄지기 때문일것이다 통신사업자들은 “기존 인프라에 FTTH라는 중복되는 인프라를 대규모로 전개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주장한다.
다.
이 회사는 Internet·Internet전화·셋톱박스를 모두 이용한 VoD·채널방송을 한꺼번에 제공하고 있으며 2개월간 무료로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 가입자가 급상승중이다.
또 한국과 달리 point 칩의 경우 자체 개발하지 않고 외국에서 수입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FTTH 기술도 GE-PON 방식을 채택했다.
설명
하상용 한국전산원 팀장은 “일본 방식이 한국과 비교, 반드시 낫다고 볼 수는 없으나 저렴하게 보급해 FTTH를 활성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업자와 정부가 정책을 짜고 있다”며 “일본 방식은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일본에서 ADSL 보급에 선두 역할을 한 소프트뱅크 야후BB도 FTTH를 지난해 10월 단독주택 위주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올 3월에는 아파트용 FTTH와 TPS 공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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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TH 방식도 달라=한국과 일본은 FTTH 접근 방식도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은 연립 및 단독주택에는 순수 FTTH를, 아파트 및 밀집지역에는 랜 방식을 설치하고 있다아 일본이 한국에서는 유사FTTH 및 광랜으로 불리는 랜(AON+LAN)을 FTTH에 포함시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아
일본은 `사업자 주도` 한국은 `정부가 주도`
일본은 `사업자 주도` 한국은 `정부가 주도`
KDDI히카리플러스도 킬러 서비스를 Internet전화로 보고 전체 가입자의 80%가 Internet전화를 동시에 가입하도록 유도했다.
초고속Internet 등 IT인프라 구축에서는 세계 어느 국가보다 공격적이던 우리나라가 차세대 망 투자에서는 일본에 계속 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까지 공격적으로 영업하던 ADSL 광고도 올해 들어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