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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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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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기자 argos@
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 만든다
工學(공학) 과 디자인, 경영, 문화인류학 등이 합쳐진 신定義(정의) 학과와 이를 연구하는 센터가 국내 대학에 첫 개설된다. 대상 교수는 커뮤니케이션학, 심리학, IT工學(공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현 디자인대학원장은 “인터랙션 사이언스학과는 기존 따로따로 돼 있던 사회과학 분야의 소비자 연구 및 심리 연구와 경영학, 工學(공학) 등을 모두 합친 신定義(정의) 의 학과”라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자랑하는 사회과학자들과 工學(공학) 자들이 협력해 기술 발전과 사람들의 삶의 간극에 대한 디자인적 정답을 사회와 기업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 만든다
성균관대는 이 학과 개설과 함께 지난 1년 반 동안 준비해온 연구센터인 ‘디자인 사이언스 인스티튜트’와 연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석·박사급 고급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 이건창 경영학부 교수, 이석한 교수(지능형 로봇센터장), 추현승 교수(유비쿼터스 HCI 연구센터장) 등 성균관대 우수 융복합 연구센터 및 로봇 연구센터 교수들도 학과에 참여한다. 성균관대 측은 “현지 문화에 맞게 제작해 판매하도록 로봇의 인공지능부터 디자인까지 제반 사항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說明(설명) 했다.
6일 성균관대학교는 내년 개설을 목표(goal)로 심리학, 인류학 등 인문사회학 영역과 디자인, 경영학에 工學(공학) 이 융복합된 ‘인터랙션 사이언스(Interaction Science)’ 학과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9월 개설 및 개원 예정인 학과와 연구센터를 위해 이미 세계 각국 석학을 초빙해 놓은 상태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뽀뽀로 로봇을 이슬람권에 수출하려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현지 문화나 종교 등과 관련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연구하게 된다.
설명
순서
다.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과학과로 로봇, IT, 디자인, 게임 등 문화콘텐츠산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용자나 소비자의 characteristic(특성)을 조사·분석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제작단계까지 통합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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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 만든다
초기 학과 및 연구센터 디렉터 역할을 할 이관민 미국 남가주대(USC) 교수를 중심으로 프랭크 비오카 미시간주립대 석좌교수, S. 샴 선더 세계 커뮤니케이션학회 기술연구 분과위원장 겸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같은 대학 신동희 교수, 조관수 미주리대 심리학 및 정보과학과 교수 등이 초청됐다. 한편, 성균관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사업 중 인터랙션 사이언스 학과와 임베디드시스템 응용工學(공학) 과, 에너지과학학과 설립 지원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