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위험관리 인증 신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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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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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사와 달리 계량심사는 점수가 명확히 나와, 기업이 사전에 자체적으로 확인도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이 능동적으로 환위험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사실상 환변동에 속수무책인 수출 중소기업을 자극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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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위험관리 인증 신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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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위험관리 인증 신청할까?
최근 환율이 출렁거리면서 政府의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인증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政府가 직접 평가해 일정 기준 이상인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이 제도는 무엇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설명
‘회사 신용도 높이고, 혜택도 대거 받고!’
◇10여개 공공·금융기관, 다양한 혜택제공=이 제도는 지난해 11월 범부처가 모인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해 기획됐다. 현장실사(40점·환위험관리시스템 구축실태)와 계량심사(60점·환위험 헤지의 충실도) 두가지를 평가해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통과다. 그만큼 각 부처에서 참여를 했으며 혜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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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60점 넘으면 인증=政府가 직접 기업의 환위험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어서 기준이 다소 까다롭다.
중기청 정영태 성장지원본부장은 “환변동에 대처하는 기업들이 적어 지원대책을 만들어도 활용도가 떨어진다”며 “기업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장실사는 경영진의 관심도, 실무담당자의 전문성, 내부 관리체계 등을 파악한다. 30% 미만이면 배점이 20점 이하며 선정에서 제외된다된다. 환위험헤지금액(환변동保險 가입금액 등)을 환위험노출금액(수출액-수입액)으로 나눠 구하는 것으로 그 비율이 75% 이상이면 60점 만점을 받는다. 우리은행은 무역금융 금리우대·수출입대금 환전수수료 우대 등 우대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국민·하나·시티·신한·외환은행 등도 동참할 예정이다. 주요 임직원이 환위험관리 교육을 받았는지 그리고 전담조직과 환위험관리솔루션은 설치돼 있는지 등이 주요 평가사항이다. 구체적으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우선선정 지원(KOTRA·중기청·중진공 등) △수출금융 지원 확대(한국은행·국책은행) △수출보증 및 保險지원 확대(신용보증기관·수출保險공사) 등 3개분야에 30여가지나 된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