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년된 KISA DDoS 대피소, 130여개 기업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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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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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nternet진흥원(KISA)이 지난해 연 ‘분산서비스거부(DDoS) 대피소’가 이달로 1년이 됐다.
KISA는 DDoS 대피소 개소 1년을 맞아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分析자동화 시스템과 공격 상황을 보다 쉽게 모니터링하는 데 필요한 대시보드를 이달 중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KISA DDoS 사이버대피소는 악성 트래픽 차단·방화벽·웹캐싱·트래픽 수집 장비 등 총 47대의 공격대응 시스템과 41Gbps의 공격방어용 회선으로 구성돼 있다. 시설 보완으로 동시 처리 건수를 큰 폭으로 늘려 다수 기업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KISA의 계획이다. 현재 41Gbps인 처리용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획재government 등에 예산 추가편성을 신청한 상태다. 시스템 운용을 위한 전문인력 6명이 상주해 서비스 지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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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년된 KISA DDoS 대피소, 130여개 기업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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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자료):한국Internet진흥원
DDoS 사이버대피소를 이용한 기업은 지난해 52곳, 올해 9월 말 현재 81곳으로 총 133개 기업에 이른다.
방어 事例(사례) 중에선 지난해 말 단일 공격으로는 최대 규모인 65Gbps급 공격도 있었고, 올해 2월에는 35Gbps급 공격도 막아냈다. 이들 가운데 실제로 대피소를 이용하면서 DDoS 공격을 방어한 事例(사례)는 지난해 25건, 올해 53건이다.
개소 1년된 KISA DDoS 대피소, 130여개 기업이 이용
개소 1년된 KISA DDoS 대피소, 130여개 기업이 이용
현재 수준에서는 7Gbps급 공격이 동시에 4~5건 발생하면 대피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용량 한계를 넘어선다.
개소 1년된 KISA DDoS 대피소, 130여개 기업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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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DDoS 사이버대피소 이용실태
다. 방어 성과가 높아지면서 DDoS 사이버대피소를 찾는 기업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KISA 측 설명(explanation)이다.
전길수 해킹대응팀장은 “DDoS 대피소 집계 결과 mean or average(평균) 7~13Gbps급 공격이 대부분”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DDoS 공격을 무리없이 막아낼 수 있도록 시스템 증설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KISA DDoS 사이버대피소는 DDoS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시설을 도입할 여력이 없는 영세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을 지원하는 DDoS 방어 서비스로 지난해 9월 말 문을 열었다.
이 밖에도 KISA는 지능화하고 대량화 추세에 있는 DDoS 공격의 합리적 방어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서비스로 반영해 effect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고 권위 전문가 컨설팅 및 기술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