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 5대 타깃업종별 공략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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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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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엔투비의 MRO e마켓플레이스 사업모델이 MRO e마켓 업계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소모성자재(MRO) e마켓플레이스 전문업체인 엔투비(대표 김봉관 http://www.entob.com)가 MRO e마켓플레이스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엔투비 관계자는 “타깃업종 사업 집중화는 업종별 시너지를 얻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며 “업종별 대표기업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그 성과를 통해 관련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개월간 집중화 전략(戰略) 을 채택한 결과 올들어 공기업과 제지 분야에서 잇따라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자체 analysis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엔투비의 전략(戰略) 업종 중 올 상반기 가장 성과가 높은 분야는 공기업과 제지. 공기업.
지난해 1576억 원 매출에 수십억 원의 순이익을 올린 이 회사는 최근 성과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매출은 3000억 원, 순이익은 지난해의 2배 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엔투비, 5대 타깃업종별 공략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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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선택과 집중’의 성과가 나타났다고나 할까. 엔투비는 타깃업종의 주요 업체들로부터 계약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전략(戰略) 성공을 확신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에도 고객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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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엔투비, 5대 타깃업종별 공략 순풍
금융분야에서도 엔투비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 8개 그룹사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는 K은행을 비롯한 insurance사, 증권사 등 2, 3 금융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 이에 힘입은 엔투비는 이외에 H사 등 기업 간(B2B) 거래를 적용하지 않는 제지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을 추진 중이다.
이달 들어 서울시지하철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시 산하 공기업과 지방 지하철공사 등과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철강과 화학 업종은 각각 주주사인 포스코와 KCC을 주요 고객사로 유지하면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엔투비, 5대 타깃업종별 공략 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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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비, 5대 타깃업종별 공략 순풍
엔투비는 지난해 말부터 △공기업 △제지 △철강 △화학(제약) △금융 등 5개 타깃업종을 선정해 영업과 marketing 에 집중해 왔다. 특히 그룹사 물량 의존도가 높은 이 분야에서 그룹에 의존하지 않는 엔투비의 성공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5대 타깃 업종별 집중화 전략(戰略) 의 효능를 입증하고 있는 만큼 관련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제지업종은 지난해 8월 국내최대 제지업체인 팬아시아페이퍼(구 전주제지)를 고객사로 확보한 effect에 힘입어 이달 들어 아세아제지·모나리자 등 굴지의 제지업체들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