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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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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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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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文化 및 첨단산업 유관기관 유치전=광주시는 文化 및 첨단산업 관련 기관을 중점 유치대상으로 삼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文化콘텐츠진흥원 등 관광·文化산업 분야 4개 기관과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첨단산업 분야 3개 기관을 우선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지자체,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총력전
◇중부권, 과학기술·정부대전청사 유관기관 관심=신행정 수도로 떠오르고 있는 이 지역은 연구개발 관련 기관들을 중점 유치대상으로 삼고 있다아 대전시는 한국과학文化재단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등 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과학기술 및 정부대전청사 유관기관 등 30여개 기관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영남권, 디지털전자·조선해양산업 등 역점=경북도와 대구시는 특히 이전부지 제공과 함께 각종 기반시설 지원은 물론 직원 가족들을 위한 편의시설 지원, 세제 및 금융혜택, 각종 행정 편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안을 짜놓고 있다아
경남도는 지역전술산업인 기계·로봇산업과 지능형 홈산업, 생명工學산업, 조선해양산업 등의 육성을 위해 한국전력과 한국도로공사,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전술적 유치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26개의 우량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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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전북도는 농업생명工學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총 34개 기관을 유치 희망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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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 가시화와 함께 future 형 혁신도시 건설계획까지 발표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도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디지털 전자통신 및 과학기술농업 등 속성 화 산업에 맞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고등과학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등 총 36개 공공기관을 유치키로 하고 각 시군과 공동으로 유치전술을 전개키로 했다.
다. 지난해 9월 일찌감치 공공기관 유치단을 구성한 충북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5개 기관을 정보통신 분야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도 대구 대명동 계명대 캠퍼스 일대를 文化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대안에 맞춰 관련 공공기관인 소프트웨어진흥원, 文化콘텐츠진흥원 등의 유치에 나서고 있다아
14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8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대상 확정을 앞두고 유치 전담팀 발족은 물론 특히 과학기술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 △부지 무상 공여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 권역별로 총력 유치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