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지왕 - 주성치 감독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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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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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음의 주성치는 참으로 젊어 보인다.
정소동이 무술감독을 하고 이름모를 어떤 이께서 감독을 했지만 주성치 영화는 주성치 영화다. 제발 다른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아이디어가 고갈되더라도 주성치만은 제발 젊은 모습 그대로이고 아이디어도 무한정 쏟아나오길 바란다.
아무튼 이런 우울모드를 명랑모드로 바꾸어 줄 수 있는 내 人生(인생)의 비타민은 주성치 영화다.
디빅으로 이 영화를 봤는데 자막 제작한 분이 끝부분에 `주성치여 영원하라` 라는 문구를 집어 넣었다. 이런 우울모드가 요즘 자주 발생하는데 그 원인(原因)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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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로 기분이 꿀꿀하고 되는 일도 없고 뭘 해도 의욕이 없다. 얼마전 방한했을 때의 흰머리가 제법 자리잡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다 팽팽한 피부를 자랑하는 젊은 날의 그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감개무량하다.
누가 감독을 해도 말이지..
파괴지왕 제작년도가 1994년이니 어언 10년이나 된 영화다.
다시한번 `주성치여 영원하라`
희극지왕의 주인공 하금은은 어리버리한 모습이 꼭 나를 보는 것 같다. 정말이다.
파괴지왕 이 영화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들이 그를 속이고…(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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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