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 강화될 보안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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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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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 위협에 대한 기본적인 대비책이 갖춰졌고 공인인증서 고도화, 시큐어코딩 법제화 등 핵심적인 보안 인프라가 추가로 강화될 예정”이라고 說明(설명) 했다.
새해 초 강화될 보안정책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로 현재 1024비트로 구성된 전자서명 알고리즘을 2048비트로 업그레이드해 암호기술을 대폭 향상했다.
새해 초 강화될 보안정책
<표> 새해 초 강화될 보안제도 내용
새해 초 강화될 보안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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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명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새해는 총선, 대선, 여수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government , 업계, 학계, 사용자 등 각자가 힘을 모아 사고를 방어토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행안부는 ‘민원24’ 등 대민서비스 사이트 보안을 강화하고 사이트별 개인정보보호법 실천을 위한 컨설팅 등 실질적인 구현에 힘쓸 방침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다.
일정 규모 이상의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는 ISMS 인증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시큐어코딩·공인인증서 암호체계 고도화 시행=‘시큐어코딩’은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보안성 강화에 역점을 둔 보안 프로그래밍 방식이다.
정책은 △시큐어코딩 법제화 △공인인증서 암호체계 2048비트로 업그레이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법적 근거 마련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화 △정보보호관리 등급제 도입 등 보안 위협 대비책 강화 및 보안 인프라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산하기관 출입 시 USB, 노트북PC, 스마트폰 등을 검사하는 ‘클린존’ 등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ISMS 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 우수〃최우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도 시행돼 국내 정보보호 수준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자료(data):방송통신위원회
새해 초 강화될 보안정책
설명
국가 보안체계 강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황서종 정보기반정책관은 “완벽한 보안이란 있을 수 없겠지만 보안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해커들의 보안범죄 의지를 약화시킬 수 있는 보안강화책을 2중, 3중으로 보강해 사고발생 가능성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가 추세에 있는 보안 사고를 막아줄 근본처방으로 주목돼 왔다. 지난 2010년 법제화 논의가 시작된 후 지난해 전자government 적용·민관 이관 등의 기반 조성을 거쳐 오는 2월께 법제화될 예정이다. 오는 2015년까지 절반 수준인 30여개 기관의 망분리를 달성하고 순차적으로 60개 기관을 마무리한다.
◇PIMS 법적 근거 마련·ISMS 의무화=지난해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에 따라 PIMS 법적 근거 마련, ISMS 인증 의무화, 정보보호관리 등급제 도입 등이 이달 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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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산하 60여개 기관의 망분리를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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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난히 많은 사건·사고를 겪었던 government 는 새해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