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업체들 성장!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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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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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자료): IT SoC협회·각사
엠텍비젼 56538 168072 190000 128491
엠텍비젼은 TV아웃 기능을 갖춘 모바일멀티미디어플랫폼(MMP)을 내놓은 데 이어 이를 DMB기능을 추가한 MMP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금인하 압력과 투자비 확보의 어려움이 이들 업체가 겪는 이중고다. 지난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스타기업’이 속속 탄생한 데 비해 올해는 전반적인 성장이 정체되는 캐즘(chasm)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는 것. 지난해 이 분야에서 2개의 ‘매출 1000억원 클럽’ 회사가 탄생했지만 올해 클럽멤버가 늘어나긴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어느 정도 성장한 회사가 흔히 선택하는 게 기업공개(IPO)지만 이를 통해 모은 자금으로는 전술적인 R&D 집중이 어렵고 다만 몇 년 더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 그친다는 것. 대기업의 인수합병(M&A)이나 제휴를 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실제로는 이보다 비용이 훨씬 적개 드는 ‘주요 인력 스카우트’를 선택하는 게 다반사다.
매커스 46425 42101 - 11067
픽셀플러스 18013 37824 - 49171
◇성장 한계 성큼=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SoC를 중심으로 2000억∼30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면서도 “하지만 이후의 한계를 뛰어넘어 엔비디아, ATI와 같이 특정 분야에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서
코아로직 41088 133260 170000 107482
◇시장구조 개편 필요=시장에서 자리매김한 팹리스 업체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부재가 문제로 지적됐다. 그는 한계극복 방법으로 나스닥 상장이나 대기업과의 제휴를 꼽았으나 갖가지 난제가 도사리고 있따
레포트 > 기타
텔레칩스 26956 46178 65500 41637
국내 주요 팹리스(설계전문) 반도체 업체가 성장의 한계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많게는 세 배 이상의 전년 대비 성장을 보였던 주요 업체의 성장이 정체되고 신규 업체의 1000억원 클럽 진입도 어려워지는 추세다.
팹리스 반도체업체들 성장! 고민되네
업체명 2003년 2004년 2005년(예상) 3분기 현재
상화마이크로텍 18232 31000 - 29465
토마토LSI도 LDI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휴대폰용 TFT LCD 드라이버IC에 이어 LTPS, OLED 드라이버IC를 개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주요 팹리스 업체 실적(단위: 백만원)
팹리스 반도체업체들 성장! 고민되네
설명
다. 비슷한 규모의 동종 업체 간 M&A도 성사가 쉽지 않다.
◇포트폴리오 확대로 맞서=주요 업체는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대응책으로 마련하고 있따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술적인 제품군을 확보한다는 것. 코아로직은 주력 제품군인 멀티미디어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MAP) 제품군을 다양화해 TV아웃 기능, 3D엔진 적용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따 DMB기능을 넣은 새로운 MAP 제품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팹리스 반도체업체들 성장! 고민되네
팹리스 반도체업체들 성장! 고민되네
토마토LSI 43976 43000 50000 20000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다윈텍 17922 20980 - 29102
Download : 20051128-.jpg( 28 )
또 “核心(핵심)기술의 차별된 경쟁력으로 다른 플랫폼까지 장악하면서 核心(핵심)기술 분야의 독보적인 제품을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형태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모의 경제와 자금을 확보하는 方案을 찾는 것이 현 시점의 assignment”라고 덧붙였다. 또 시장 확대를 위해 산업용PDA용, 디지털카메라용 제품도 추가 개발해 日本(일본) 등 해외 시장 확대에 힘을 실을 전술이다. 또 휴대폰 외에 PMP와 같은 신규 모바일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경쟁이 심해지면서 요금인하 압력도 극심해지고 있따 6∼8달러 제품이 4∼6달러로 인하되고 있따 개발비를 거론하며 설득하고 있지만 만만치 않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수많은 팹리스 업체 중 기술력을 인정받아 양산단계에 진입,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는 전체의 5%도 안 된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어렵게 자리매김한 벤처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장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