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산과학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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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2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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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기술실’ 에서는 여러 가지 고기잡는 도구를 축소모형…(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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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기행답사
다. 이제까지 바다에 관한 것이라면 살아있는 생물들을 보여주는 수족관만을 떠올린 탓인지, 수산과학관의 분위기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물론 실제의 모습을 담은 축소모형도 많이 있었지만, 그다지 체험적이고 경험적이지는 않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theory 적이고 설명(說明)위주로 되어있었다. 그 내용은 대학생인 내가 보기에도 답답하고 지루하다고 생각되었는데, 만지고 경험하고 체험하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이 본다면, 과연 이곳에서 무엇을 알고 얻어갈 수 있을지 답답한 생각이 들었다.
먼저 ‘해양자원실’에는 교과서의 내용보다 심화된 theory 적인 지식들을 그림과 함께 글로 설명(說明)해 놓았다.
부산 수산과학관을 다녀와서
부산수산과학관을 다녀와서
5월 8일 어버이날아침 부모님께 꽃을 달아드리고 생물야외탐사 수업으로 부산수산과학관을 찾았다. 해양과 수산에 관한 지식을 전달해야 했기에, 표현하는데 있어서 어느 정도 제한이 있었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동영상 설명(說明)이 덧붙여지고 단어의 수준을 쉽게 풀어썼다면 좀 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