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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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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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은 입장이나 퇴장을 할 때의 주인공과 엑스트라의 구역이 다른 특이한 구조에다가 웅장한 세트와 화려한 무대와 의상들을 잘 표현 하고 있었다. 가장 역동적이고 힘차게 표현된 라스트 신. 햄릿과 레어티즈의 결투장면은 어설픈 놀림이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 못지 않은 펜싱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배우들의 땀방울이 아름답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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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에 대한 글입니다.하얀 블라우스에 몸에 착 달라붙는 검은색 타이츠를 입고 조명에 비추어진 그의 모습은 너무나 눈부셨다. 그의 등장으로 관객들은 환호하기 처음 했다. 계단식의 무대를 유연하고 날렵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그이 모습이 귀여웠다.hwp( 92 )
종소리는 연극처음 을 알리며 막이 올랐다. 그리고 김석훈이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