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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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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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있던 선배가 두 명이었고 출발하는 인원이 8명이었기 때문에 네 명씩 나누어 탔기에 좁지 않게 갈 수 있었다. 그렇게 몇 십 분간 악을 쓰다가 잠시 서로의 목 상태를 가다듬기 위해 쉬느라 잠잠하던 중 선배 중 한명이 어딘가로 전화를 했다. 얼굴에 서서히 피어오르는 선배의 난감함... 하지만 그 잠시 뿐이었다. 그 선배는 동아리 6년 선배로 95학번이었는데 건강상으로 휴학을 하고 집에서 일을 돕던 선배였다. 사는 집이 홍천과 인제를 잇는 국도 옆에 살고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잠시 보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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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코스는 홍천과 인제를 경유하여 한계령을 넘어 양양을 지나 속초로 간다는 것이었다. 가는 동안 차에 있는 스피커는 뿜어져 나오는 출력에 괴로워했고 우리는 그 괴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같이 악을 쓰며 따라 불렀다. 곧 그는 분위기에 적응을 하며 자신의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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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잠시 후 전화를 끊더니 홍천에 사는 선배를 만나고 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그 선배는 차에 타게 되었지만 그 결과는 납치로 이어졌다. 휴게소에서 `세워 봐` 라는 선배 말을 무시한 채 곧장 한계령으로 향했다. 잠시 후 선배를 만나게 됐고 선배는 커피 한잔씩 주고 싶은데 부모님이 주무셔서 깨실지 모르니 휴게소까지만 같이 이동해서 음료수나 사줘야 겠구나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