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6곳 중 1곳 올 가을 채용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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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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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국내 대기업의 40%는 채용규모를 축소하고, 6곳 중 1곳은 신규인력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실업문제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공개 20 17.8
교육 138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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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111 75
IT 1415 915
업종별로는 자동차 분야가 지난 해 보다 채용규모를 늘리고 전기·전자, 건설, IT 분야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기계·철강, 금융, 석유·화학, 유통 분야는 지난해에 비해 채용규모를 크게 줄이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채용계획과 일정이 확정된 78개 기업(69.6%)의 채용 예상인원은 지난 해(6539명)에 비해 37.5% 가량 줄어든 4088명으로 집계됐다.<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대기업 6곳 중 1곳 올 가을 채용계획 없어
채용규모 확대 예정 6 5.4
대기업 6곳 중 1곳 올 가을 채용계획 없어
전기·전자 2090 1810
지난해 수준 유지 42 37.5
설명
대기업 중 37.5%(42개)는 ‘지난해 수준으로 채용하겠다’고 답했고 채용규모를 늘리겠다는 업체는 5.4%인 6개사에 불과했으며 17.8%(20개)는 채용규모를 아예 밝히지 않았다.
석유·화학 550 176
금융 925 270
채용규모 축소 예정 44 39.3
자동차 401 657
<표> 국내 대기업 전년 대비 채용규모 증감률(단위:개, %)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업들이 경기회복이 불투명함에 따라 신규채용규모를 줄이고 있어 청년 실업률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항 업체수 빈도(%)
다.
대기업 6곳 중 1곳 올 가을 채용계획 없어
합계 6539 4088
<표> 국내 대기업 올 가을 채용인원(단위:명)
대기업 6곳 중 1곳 올 가을 채용계획 없어
레포트 > 기타
기계·철강 411 90
순서
업종 2002년 하반기 2003년 하반기
유통 498 50
온 라인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내 대기업 112개사를 대상으로 올 가을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기업의 39.3%인 44개사가 지난해에 비해 채용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채용시기는 10월이 45.4%(20개)로 가장 많았고, 9월은 22.7%(10개), 10∼11월은 20.5%(9개)로 조사됐다. 11월(9.1%)이나 12월(2.3%)에 공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한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