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명품 전용폰` 맞짱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3-18 16:21
본문
Download : 110512101717_.jpg
4.3인치 대화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도 장착한다.SKT-KT `명품 전용폰` 맞짱
설명
SKT-KT `명품 전용폰` 맞짱
순서
SK텔레콤과 KT가 ‘전용 스마트폰’ 맞대결을 펼친다.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 위한 사전 marketing 의 일환이다.
KT는 ‘테이크3’ 정식 출시에 앞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전시관에 이 제품을 깜짝 공개했다. SK텔레시스 관계자는 “그동안 W폰이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팬을 확보한 강점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시스는 최근 제대한 영화배우 조인성을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 휴대폰 브랜드 ‘W’ 홍보에도 사활을 걸 태세다.
전용폰 공급업체 SK텔레시스와 KT테크도 이번 프리미엄폰 출시로 스마트폰 環境(환경)에서 한동안 위축된 입지를 새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으로 처음 격돌하는 SK텔레시스와 KT테크 등 자회사들의 기싸움도 관전 포인트다.





KT테크 관계자는 “그동안 테이크1 ,2의 보급형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사랑받았다면 테이크3는 프리미엄 고객을 본격 공략하는 일종의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출시된 듀얼코어폰에 비해 사양은 떨어지지만 라운드형의 명품 디자인으로 discrimination화를 꾀한다. SK텔레시스의 두 번째 스마트폰인 이 제품은 1.2㎓ 싱글코어 프로세서에 4인치 LCD를 탑재할 예정이다.
다.
SKT-KT `명품 전용폰` 맞짱
SKT는 곧 이어 내달 SK텔레시스의 세 번째 스마트폰도 출시할 방침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S2’보다 속도가 20% 빠른 1.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하이엔드급이다. ‘SK-170’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1.5㎓ 듀얼코어와 4.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양에서는 ‘갤럭시S2’를 능가할 예정이다.
SKT는 오는 16일 자회사 SK텔레시스가 개발한 스마트폰 ‘SK-150’을 전격 출시한다.
레포트 > 기타
SKT-KT `명품 전용폰` 맞짱
KT는 SKT보다 한발 앞서 이달 말 KT테크가 개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테이크3(가칭)’를 내놓는다.
아이폰4와 갤럭시S2를 나란히 출시하면서 전략(strategy)폰 싸움이 퇴색된 가운데 벌어지는 ‘비밀병기’의 대격돌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된다.
Download : 110512101717_.jpg( 83 )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SKT와 KT의 이번 전용폰 맞대결이 관심을 끄는 것은 기존의 보급형이 아닌 프리미엄급으로 맞붙기 때문일것이다 갤럭시S와 아이폰을 각각 따로 출시하던 이점이 사라지자 ‘명품 전용폰’로 고객을 유인한다는 전략(strategy)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