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추월 눈앞…연평균 25% 이상 성장 이엔에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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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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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추월 눈앞…연평균 25% 이상 성장 이엔에프의 힘`
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011년 매출 1640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2010년보다 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 늘었다.
이엔에프 올 매출 전망치는 2100억원이며 반도체 및 LCD 시황 반등, 2차전지 소재 등 신규 사업이 예정돼 긍정적이다. 이엔에프는 사업 부문이 크게 △프로세스 케미컬 △컬러 페이스트 △파인케미컬 3가지로 나뉜다. 이 중 반도체와 LCD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제품인 프로세스 케미컬 비중이 가장 큰 데, LCD용 시너 1위 등 탄탄한 시장 지배력이 성장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정밀화학 소재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방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황 부진에도 지난해 고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모기업 추월 눈앞…연평균 25% 이상 성장 이엔에프의 힘`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재료들을 국산화하며 2010년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알콜은 2009년과 2010년 각각 1602억원, 1714억원 매출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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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blishment 주 2세인 지용석씨가 한국알콜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맡아 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3년 연속 기록한 ‘매출 성장률 30%대’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두 자릿수 이상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해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지창수 한국알콜 회장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만들었다. 지난해는 19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엔에프는 지난 2000년 한국알콜 부설연구소로 출발한 기업이다.
회사 측은 “LCD 시황 악화에 effect(영향) 을 받긴 했지만 반도체용 시너, LCD용 에천트와 스트리퍼, 컬러 페이스트 등 신규 아이템이 선전하며 성장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빠른 성장 속도에 이제는 모기업을 뛰어 넘을 기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