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라야마 부시코‘를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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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0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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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라야마 부시코에서 다츠헤이는 노모를 버리러 가는 길에 25년뒤 아들이 날 업고 여길 지날 거고, 또 25년이 지나면 아들도 업혀 여길 오겠지 라고 뇌면서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대신 기속을 통해 삶의 본질을 혜안으로 꿰뚫어본다. 어릴 적들은 고려장 이야기이다. 한토막 할머니를 산에 버리고 온 아버지는 `나도 나중에 아버지를 버리게 지게를 잘 놓아두세요` 라는 아들 말에 놀라 할머니를 다시 모셔온다.
`나라야마 부시코`는 고려장 비슷한 日本(일본)의 기로풍습이 늙을 것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나 미개사회 악습이라고 보지 않는다. 얼마전 紹介(소개)된 97년작 `우나기`는 이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다. 그는 다른 가치로 덧칠하지 않은 삶과 죽음을 인류학적 생생함과 엄격함으로 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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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마 부시코 (楢山節考(유산절고), The Ballad of Narayama , 1982)
이 영화는 기로풍습(棄老風習)을 소재로 인간의 생존에 대한 본능을 묘사한 日本(일본)영화이다. 그러면서도 인류학자가 갖지못한 시인의 절절한 통…(省略)
영화‘나라야마부시코
영화‘나라야마 부시코‘를 보고 나서
서평감상/영화감상
다. 거장 이마무라 쇼헤이의 83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나라야마 부시코`는 단연코 日本(일본)이 낳은 위대한 영화들에 꼽을 걸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