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내년 반도체 투자 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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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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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실제 국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보완 투자에 무게를 두고 있다아 각각 5.5조원, 1.5조원을 투자할 예정인 이들 기업들은 DDR3 비중을 높이고 최신 낸드 플래시 공정을 도입하는 등 신규 라인 건설보다 공정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대부분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SEMI 내년 반도체 투자 65% 증가
3일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전세계 반도체 업체들의 경영계획을 분석한 결과 내년도 총 설비(장비·재료 포함) 투자 규모는 257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순서
한편 올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은 작년보다 46% 감소한 160억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SEMI 내년 반도체 투자 65% 증가
SEMI 내년 반도체 투자 65% 증가
SEMI 내년 반도체 투자 65% 증가
내년 전 세계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 투자가 올해보다 대폭 확대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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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는 “내년 5개 정도의 신규 팹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당초 연기된 투자 계획이 재개되는 것”이라며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지을 예정인 기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금융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전년 대비 49.5% 감소했던 올 투자 금액 155억달러(약 18조원)보다 무려 65.9%나 늘어난 수치다.
설명
SEMI 측은 “내년은 침체를 겪은 반도체 업계가 다시 회복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신규 팹 건설보다는 신공정 전환에 투자 계획을 집중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반도체 장비 수요는 올해 저점을 찍고 내년에는 245억달러, 오는 2011년 312억달러로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SEMI는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