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품질 改善 노력 시급…사업자별로는 SKT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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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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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발신자가 음영지역 또는 신호 혼재지역에 위치하거나 호 폭주에 따른 일시적인 호처리 능력 저하 등이 주 원인(原因)이었다.
설명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위해 지난해 데이터·음성 채널을 분리 운용해 쾌적한 데이터 서비스 環境(환경)을 마련하고, 지하나 실내공간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이터 펨토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에 힘입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說明)했다. 단순 계산하면 SK텔레콤 가입자가 100회 통화할 경우 불편을 겪는 횟수가 타 사업자 가입자에 비해 2次例(차례)가량 적다는 뜻이다.
평가가 이뤄진 총 4만4202호 측정(測定) 호 가운데 통화가 단절된 854호를 분석한 결과, 이 중 43.7%가 네트워크 문제로 확인됐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이보다 적은 0.4%, 0.3%씩 차이를 보였다.
◇SK텔레콤, 고르게 품질 양호=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이 타 업체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반폰을 포함한 3G 음성통화 성공률 역시 SK텔레콤이 99.8%로 KT(99.2%)를 앞섰다.
스마트폰 품질 개선 노력 시급…사업자별로는 SKT가 앞서
인터넷전화는 LG유플러스·KT·SK브로드밴드·한국케이블텔레콤·삼성SDS·몬티스타텔레콤 등 조사대상 6개 사업자 모두 통화성공률 99% 이상, 음질 90 이상으로 일반 유선전화 품질과 가깝게 나타났다.
다. 방통위는 단말기 또는 네트워크 문제로 추정했다.
스마트폰 품질 改善 노력 시급…사업자별로는 SKT가 앞서
스마트폰 품질 개선 노력 시급…사업자별로는 SKT가 앞서
각 통신사업자와 제조사별 스마트폰에 따라 통화품질이 적지않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망 고도화와 한국 지형에 맞는 단말기 개발을 통한 통화품질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스마트폰 품질 改善 노력 시급…사업자별로는 SKT가 앞서
순서
품질미흡 지역으로는 KT가 음성통화 10개 지역, 영상통화 5개 지역을 각각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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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스마트폰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이통사는 음영지역 해소용 시스템을 증설하고, 제조사는 이용자 環境(환경)에서 지속적인 단말 시험을 통해 성능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스마트폰 간 통화성공률은 데이터 사용 중에는 97.2%까지 떨어졌다.
IPTV는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3사의 평균(average) 영상체감 품질은 4.1점으로 국제기준(4점)을 충족했으나 콘텐츠별로는 39.7%가 국제기준에 미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유선 분야에서는 초고속인터넷 속도에서 SK브로드밴드가 전 구간 기준으로 하향 61.6Mbps, 43.4Mbps로 LG유플러스(35.1/25.7Mbps), KT(33.9/20.3Mbps)를 웃돌았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 통화 성공률에서 2개 기종의 평균(average)이 98.5%로 LG유플러스(98.0%)와 KT(96.4%)에 비해 최고 2.1%p 높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스마트폰 음성통화 품질을 측정(測定) 한 결과, 스마트폰 통화품질이 일반폰에 비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입증됐다. LG유플러스는 영상통화 품질미흡 지역이 총 156개로 나타나 ‘미흡’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통화성공률 낮아=이통 3사마다 가입률이 높은 스마트폰 2종을 선정해 통화성공률을 측정(測定) 한 결과 스마트폰 간 통화성공률은 97.6%로 일반폰 98.7%에 비해 1.1%P 낮았다. 품질평가 대상은 △스마트폰 음성통화 △3G 이동전화 △3G 데이터 △와이파이 △와이브로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이다. KT는 조사된 스마트폰 2종 간 통화성공률 차이가 1%까지 벌어졌다.
동일한 망 내에서도 스마트폰에 따라 통화성공률이 다르게 나타났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3G 영상통화 성공률에서도 SK텔레콤(99.8%), KT(99.4%), LG유플러스(94.4%) 등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두 부문 모두 미흡지역이 없었다. LG유플러스는 음성통화를 2G망으로 제공 중이어서 제외됐다.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이뤄졌다.레포트 > 기타
하지만 절반이 넘는 56.3%는 정확한 원인(原因)이 파악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