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실록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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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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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은 독립된 관청에서 임명되는 관원들에 의하여 편찬되었다는 것이다…(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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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실록의작성과
조선시대 실록의 작성에 대한 글입니다.
조선시대 실록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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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실록은 황제의 사후에 편찬하는 것이 관례가 되어, 청이 멸망할 때까지 계속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통일신라시대 어느 무렵부터 실록편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조선왕조실록으로까지 이어졌던 것이다.
실록이라는 歷史(역사)적 실재는 편찬주체로써 개인이나 가업이 아닌 관청이 된다는 것,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관청에 근무하는 관원들의 공동작업이 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실록 - 사관 - 분찬을 실록의 출현과 관련한 유기적 구성요소로 제시할 수 있따 애초 이는 현존하는 사료가 없는 우리 歷史(역사)에서 실록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방법으로 고안한 것이기는 했지만, 실록의 출현에 마주향하여 도 마찬가지의 추론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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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실질적으로는『일성록』의 편찬과 함께, 형식적으로는『고종실록』과『순종실록』의 편찬을 끝으로 歷史(역사)적 운명을 다하였다.
이런 점에서 실록은 인류 歷史(역사)·동아시아 歷史(역사)에서 통시대적 歷史(역사)편찬의 事例가 아니라, 비록 1000년을 넘게 지속되기는 했지만, 역시 제한된 시기동안 이루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매우 ‘歷史(역사)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