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시련과 자주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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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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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짐(朕)을 고(孤)로. 폐하(陛下)는 전하(殿下)로, 선지(宣旨)는 왕지(王旨)로 낮추었다. 원은 고려왕에 관련된 칭호를 격하시키고, 고려의 정치조직을 재편하였다. 이밖에 삼성(三省)을 통합하여 첨의부(僉議府)로, 중추원(中樞院)을 밀직사(密直司)로
다. 원제국의 부마[사위]가 된 고려왕은 원에 대하여 影響(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반대로 원의 간섭을 받기도 쉬웠다. 고려왕[원종]은 원세조 쿠빌라이의 딸을 세자인 충렬왕의 비(妃)로 맞이하였는데, 그후에도 역대 국왕은 이러한 관례를 따랐다.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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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시련과 자주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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