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10-18 05:43
본문
Download : 일리아스_138199.hwp
레포트/기타
“그대 거만하고 탐욕에 빠진 자여. 무슨 심사로 아카이아 사람들이 그대의 명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오. 침략과 공공연한 싸움에서 말이오. 난 트로...
“그대 거만하고 탐욕에 빠진 자여. 무슨 심사로 아카이아 사람들이 그대의 명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오. 침략과 공공연한 싸움에서 말이오. 난 트로... , 일리아스기타레포트 ,
일리아스
,기타,레포트
설명






순서
Download : 일리아스_138199.hwp( 57 )
“그대 거만하고 탐욕에 빠진 자여. 무슨 심사로 아카이아 사람들이 그대의 명을 받아들일 수 있으리오. 침략과 공공연한 싸움에서 말이오. 난 트로이아 사람들이 나에게 해 주었던 푸대접 때문에 이 곳에 원정을 온 것은 아니오. 그들과 말다툼할 일도 없다오. 그들은 내 송아지, 망아지 한 마리 건드리지 않았소. 아니 프디아의 오곡(五穀)이 풍성한, 평원에 있는 곡식 하나 꺾어 내지 않았지요. 나와 그들 사이에는 산과 거센 바다로 된 커다란 공간이 있기 때문이오. 우리는 당신을 따라왔지요, 이 오만한 양반아 ! 우리가 아니라 당신의 쾌락을 위해서- 메넬라우스와 당신 자신에 대한 과오를 씻고자 트로이아로부터 만족을 얻기 위해서 말이오. 이러한 사실을 잊은 채 내가 혈전고투(血戰苦鬪)해서 얻은 것과 그리고 아타이아의 아들들이 준 전리품을 훔쳐 가고자 위협을 한단 말이오. 아카이아 사람들이 트로이아의 부자도시를 점령하였을때, 훌륭했던 싸움이 내 손에서 끝났는데도 난 그대가 차지했던 그런 훌륭한 전리품을 받지 못했던 것이오. 분배를 할 때 그대의 몫은 가장 훌륭한 것들이었단 말이오. 그러니 이젠 내 함대로 돌아가서 손에 들어오는 것이나 가지고…(省略)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