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가동 중소기업 81.7% 방화벽 사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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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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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가동 중소기업 81.7% 방화벽 사용 안해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은 ERP시스템 구축을 위해 평균 5200만원을 투입했고, 투자 규모가 3000만∼6000만원(63.2%)이라고 답한 업체가 가장 많았다. 38개 실패기업 대상 조사에서도 전문인력 확보난이 가장 높게(16개사) 나타났고 ‘임직원 정보화마인드부족(13개)’ ‘SW부적합성(10개)’ ‘IT업체의 소극적인 지원(8개)’ 등이 비중있게 꼽혔다. 또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정보화시스템 활용效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확보 및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시스템 도입기업들은 사내정보공유, 전산 데이터와 실제 데이터의 정확도, 업무표준화 및 효율성 제고, 의사결定義(정이) 신속화 등에서 높은 도입 성과를 보였지만 ERP 도입후 ‘원가계산 정확도가 향상됐다’는 응답은 28.1%로 ‘그렇지 않다(30.3%)’보다 낮게 나타나 원가계산의 정확도 부문은 效果(효과)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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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산업자원부의 중기IT화 지원사업 총괄 운영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최근 한달동안 ERP 가동 6개월이 지난 3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實態)조사에 따르면 ‘대부분(81.7%)’이 방화벽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보안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지보수계약을 맺고 있는 기업은 192개(59.4%)로 조사됐다.
ERP 도입 후 매출액과 자산은 각각 13.7%, 11.6%가 늘어났고 경영·영업·생산·재무 관리 부문에서도 상당한 效果(효과)를 낸 것으로 analysis(분석) 됐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정보화 시스템을 도입한 중소기업들에 대한 보안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정보화시스템 도입 중소기업들의 解法(해법) 추가 확장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展望(전망) 됐다.
또 전문 운영인력을 ‘보유한 곳(3.19점)’이 ‘그렇지 않은 곳(2.71점)’보다 시스템 활용도가 높게 나타나 해당 인력확보 및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보시스템 운영시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전문 인력 부족 및 잦은 변동’이 가장 높게 나타나 이에 대한 기업 및 government 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analysis(분석) 됐고 ‘소프트웨어 부적합성’ ‘직원 인식부족’ ‘유지보수 애로’ 등이 뒤를 이었다.
종업원과 매출액 규모별로는 100∼200인을 가진 사업장과 매출액 300억원 이상인 기업의 시스템 활용도가 높게 나타나 사업규모가 클수록 도입성과가 큰 것으로 analysis(분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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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101개(40%)가 다른 解法(해법) 도입을 통한 시스템 확장계획이 있다고 응답했고 도입시기는 내년 하반기(21건)가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