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5대 가전 AS기간, 밀레가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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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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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에어컨 콤프레서, 세탁기 모터, 전자레인지 마그네트론과 같은 주요 부품의 품질 보증 기간은 4곳 모두 엇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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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대 가전 AS기간, 밀레가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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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대 가전 AS기간, 밀레가 가장 길다
각 제품별로 많이 쓰이는 주요 부품의 의무 보유 기간은 각 제품 별로 단산(斷産) 후 5년에서 7년이다. 5대 가전은 아니지만 식기세척기는 5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순서
5대 생활가전을 포함한 주요 공산품의 사후관리 규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따르도록 돼 있다. 제품 구입 후 정상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무상 수리해주는 품질 보증기간은 에어컨은 2년이고, 나머지 제품은 1년으로 규정돼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14일 본보가 국내에서 판매 중인 주요 가전 제조사 4곳을 상대로 5대 생활 가전의 품질 보증 기간·주요 부품 보유 기간·주요 부품 품질 보증 기간 등 사후 관리 시한을 조사한 결과, 밀레는 판매하지 않는 에어컨을 제외하고 사후관리 기간이 다른 가전 제조사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LG·월풀 모두 이 기준에 따라 자사 제품의 부품 의무 보유 기간을 정한 반면 밀레는 단산 후 20년까지 부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산 가전업체인 밀레가 가장 오랜 기간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5대 가전 AS기간, 밀레가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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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대 가전 AS기간, 밀레가 가장 길다
삼성은 드럼세탁기 주요 부품인 모터의 품질 보증 기간을 10년으로 둬 3년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다른 회사보다 오래 보증해줬으며 월풀은 냉장고 콤프레서 보증 기간을 타사 대비 1년 더 길게 보장해줬다. 삼성·LG·월풀은 모두 기준을 따르고 있으며 밀레는 본사 정책에 따라 전 제품의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