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테마주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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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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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교는 14.98% 떨어졌다.
MB 테마주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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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헨드·동우·이화공영은 각각 349.74%, 128.47%, 77.36%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적으로 교육 관련주들은 좋은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가스터디·웅진씽크빅은 연초 대비 각각 22.68%, 30% 올랐다.
설명
‘올 초 증시 이슈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테마주 형성의 핵이었던 MB 관련주는 지금 어떤 성적을 냈을까.’
연초 증시를 휩쓸었던 MB관련 테마주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미디어·교육·이동통신·산업은행 민영화·대운하·새만금 관련주 등이 거론됐다.
다. 올해 이들 종목의 대부분은 개인투자자들이 사들였고,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 주가 변동성은 상당히 커진 상태다. 특히 온미디어는 연초 대비 42%나 주가가 빠졌다. 진 연구원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복수 미디어렙 등의 규제 완화가 실행되면 지상파 방송주들이 확실하게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형수기자@전자신문, goldlion2@
MB 테마주 `극과 극`
◇새만금·대운하 관련주 건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형성=대운하 관련주인 이화공영·홈센타·삼호개발과 새만금 개발 관련주인 모헨즈·케이아이씨·동우 중 삼호개발이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크게 올랐다. 대교는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로 주가가 떨어졌고, 메가스터디·웅진씽크빅은 주력사업의 실적이 좋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통신·산업은행 민영화 관련주=새 정부의 통신료 인하 정책 언급으로 이동통신 3사의 주가는 연초 대비 20%가량 내렸고, 오직 KT만이 2.8% 하락으로 선전했다.
진창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IPTV의 도입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대표주가 온미디어”라면서 “케이블TV가 구조적인 문제로 성장성 정체에 빠졌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평가가 싸늘한 것”이라고 分析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대우증권 주가는 올 초 대비 각각 28.88%, 25.16% 하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현재 SBS가 그나마 7.8% 하락률로 선전하고 있지만, 다른 미디어 관련주들의 하락 폭은 크다. 메가스터디와 웅진씽크빅은 올 초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지분율을 높여 상승 가능성에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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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테마주 `극과 극`
◇미디어·통신·산업은행 민영화 관련주 큰 폭 하락=새 정부의 규제완화와 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감으로 거론된 종목은 SBS·온미디어·CJ·SBSi·iMBC 등이다.
◇대학자율화·영어교육 강화 등 교육 정책 수혜주=새 정부는 자율과 사교육비 경감을 核心 공약으로 내세워 메가스터디·웅진씽크빅·대교 등의 교육 관련주가 올 초 주목을 받았다. 추운 겨울만큼이나 싸늘했던 올해 폭락장에서 MB 테마주를 分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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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테마주 `극과 극`
산업은행 민영화 기대감으로 대우조선해양·대우증권·하이닉스·현대건설 등의 종목들이 들썩거렸지만, 민영화가 지연될 것이란 소식으로 투자 열기가 완연하게 식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