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도 데이터 폭발 감당할 차세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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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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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 루슨트 측은 FP3가 100기가이더넷(GE) 인터페이스 도입을 활성화시키고 고대역폭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니퍼 역시 2010년 말 비디오트래픽 전문 캐싱 서버인 ‘미디어 플로우’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기술 기반 대용량 패킷 전송장비 ‘PTX’를 상용화한다.
네트워크 장비도 데이터 폭발 감당할 차세대 경쟁
알카텔 루슨트는 지난달 29일 400Gbps의 전송 속도가 가능한 네트워크 프로세서 ‘FP3’를 발표했다.
설명
다.
2015년 기기별 무선트래픽 점유율 전망
이 장비는 기존 라우터가 지원하지 않던 광전송구간의 일부 커버가 가능해 4G 통신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아 주니퍼는 이 밖에도 고속 데이터 처리용 전용 칩의 개발과 인터페이스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아
김성로 한국주니퍼 이사는 “스마트폰이 일반적인 단말로 자리잡으면서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기기를 휴대하고 사용, 데이터 폭증이 현실적인 문제로 부상했다”면서 “특히 단위가 큰 비디오 콘텐츠의 수요가 많아지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산·전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성능 패킷 처리가 특징이다.
출처: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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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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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한국알카텔루슨트 이사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시대로 접어든 통신 사업자들의 최대 고민은 트래픽 확장성 및 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이라며 “이에 맞춰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회사들은 고대역폭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고성능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의 업그레이드의 피료썽이 대두되면서 폭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 새 기술이 적용된 장비가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이 중 특히 모바일백홀은 LG유플러스에 공급한 4G LTE 모바일 백홀용 억세스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돼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3G망을 수용할 수 있다아
◇ 연도별 세계 무선데이터 트래픽 전망치
단위: EB(엑사바이트)
네트워크 장비도 데이터 폭발 감당할 차세대 경쟁
국내 대표 장비 업체들도 자사 라인업의 업그레이드를 서두르는 추세다. FP3는 올 하반기 알카텔 루슨트의 라우터에 삽입돼 상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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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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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는 3분기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면서 최대 80Gbps의 처리성능을 가진 스위치 ‘PAS-K’를 출시할 계획이다. 고성능·가상화·보안·가속을 goal(목표) 로 개발된 이 스위치는 파이오링크가 특허를 보유한 ‘멀티코어 스캐일러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다산네트웍스도 하반기 모바일 백홀·스위치 등을 연달아 내놓는다. 이 회사는 2008년 100Gbps 프로세서를 출시한지 3년 만에 4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제품을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