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줄달음질` 유닉스 `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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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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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기준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IBM이 28.3%의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지켰다. 이 수치는 리눅서 서버가 역대 서버 시장에서 거둔 점유율 중 가장 높은 것이다.
설명
윈도 `줄달음질` 유닉스 `소걸음`
◇x86서버 매출 58억달러=인텔, AMD 칩을 장착한 x86 서버 매출은 58억달러로 일년전보다 13.2% 늘어났다. 매출 뿐 아니라 출하량에서도 윈도 서버는 일년전보다 10.7% 증가한 반면 유닉스 서버는 5% 증가에 머물렀다. 이는 전체 서버 시장의 10.3%이다.
윈도와 리눅스가 전세계 서버 시장에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따 하지만 유닉스 서버는 매출이 감소하는 등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따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세계 서버 시장에서 윈도 서버는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2.3% 늘어난 42억달러를 기록, 2.8% 성장에 그친 유닉스 서버와 동일한 규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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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별 판매 실적은 IBM이 1위 고수=세계 서버 시장 전체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5.3% 늘어난 121억달러를 보였다.
◇리눅스 서버 1위는 HP=점차 세력을 넓히고 있는 리눅스 서버만을 놓고 보면 매출이 일년전보다 35.2% 많은 12억달러를 보였다. IDC의 관계자는 1분기 시장에 대해 “풍부한 컨피규레이션를 바탕으로 윈도 서버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맹위를 떨쳤다”면서 “그러나 볼륨(로 엔드) 서버 판매가 부진해 출하량 측면에서는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에서는 27.7%의 점유율을 기록한 HP가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IBM이 19.8%로 2위를 보였다. 리눅스 서버도 이 기간중 매출이 35.2% 늘어난 12억달러를 보이며 10.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리눅스 서버는 출하량 증가율에서도 31.1%를 기록하는 등 서버 시장의 기린아 임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출하량은 150만대로 14.2% 늘었다. 델, HP, 선 등 대부분의 업체들이 시장 평균(average)을 넘는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8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인데, 특히 윈도 서버와 유닉스 서버 매출이 타이를 이뤄 시선을 모았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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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DC는 서버를 가격에 따라 △볼륨 △미드레인지 △하이엔드 등 3가지로 나누는데 볼륨 서버는 2만5000달러 미만, 미드레인지 서버는 2만5000∼50만달러 미만,그리고 하이엔드 서버는 50만달러 이상인 제품이다. 3위인 델은 10.6%라는 사상 최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윈도 `줄달음질` 유닉스 `소걸음`
매출이 5.3% 성장한 것과 달리 출하량은 13.5% 증가하며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점유율이 9.9%를 기록하며 10% 이하로 추락했으며 후지쯔/지멘스가 8.1%를 보이며 5위에 올랐다. HP는 출하량 기준에서도 30.4%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HP가 27.6%를 차지하며 1위 IBM과의 격차를 다소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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