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 사업구조 改善 · 흑자전환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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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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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신규 사업들이 가시화됨에 따라 IT소재 부문 비중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회사 수익구조도 올해보다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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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미디어가 IT소재 기업으로의 변신과 실적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테이프를 만들면서 필름을 코팅하는 도포 기술과 자성산화철(Oxide)을 잘게 부수는 자기분체 기술을 기반으로 수 년 전부터 MLCC 이형필름, 컬러 프린터 토너 사업 등을 추진했다. 새한미디어는 자성산화철을 분체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토너의 원료인 토너 옥사이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판매하고 있다아 분체 기술을 바탕으로 처음 한 2차전지 원료인 양극활 물질 사업도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다아
한편 새한미디어는 지난 10월 워크아웃 경영 종료 후 코스모화학에 인수됐다.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등 절치부심 끝에 올해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06년 1403억원에 달했던 매출액은 그 다음해부터 1100억원대에서 횡보했다.
새한미디어, 사업구조 개선 · 흑자전환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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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A/V테이프 시장의 하락세에 따른 시장 變化에 適應하지 못한 후 2000년대 들어 꾸준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
비디오·오디오 테이프 등 기록미디어 전문업체였던 새한미디어는 최근 2차전지 소재, 컬러 프린터용 토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소재 등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면서 올해는 6년 만에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1967년 비디오·오디오(A/V) 테이프 사업을 처음 한 이 업체는 1990년대만 해도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기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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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을 싸는 피복소재인 인슐레이션 필름, 반도체 패키지용 점착필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 전지 소재 사업 등 신규 사업도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아





13일 업계에 따르면 새한미디어(대표 김재명)는 IT소재 사업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 1600억원 매출액과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展望된다. 내달 새한미디어라는 사명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77%에 달했던 A/V사업 매출 비중은 올해 42%로 감소했고, 대신 IT소재 부문 비중이 대폭 늘었다. 최근 IT소재 부문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성공적으로 체질 개선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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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도 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