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온라인(online) 강화 戰略 1년`…“성장세는 이마트몰이 신세계몰 추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3-20 09:26
본문
Download : 110315013217_.jpg
매출 신장률에서도 이마트몰이 신세계몰을 크게 앞질렀다. 이미 포화상태로 접어든 오프라인 매장 경쟁에서 벗어나 on-line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Download : 110315013217_.jpg( 26 )
14일 랭키닷컴에 따르면 이마트몰의 월간 방문자수는 지난해 초 대비 두 배가량 늘었지만, 신세계몰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이마트몰의 경우 작년 1월 104만4000명 수준이었던 방문자수가 올해 1월 218만8000명 수준으로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가정에서 on-line 을 통해 식품을 구입하는 수요가 늘면서 대형마트의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며 “이마트몰의 on-line 서비스 강화는 이처럼 다른 on-line 몰로 빠져나가는 식품 고객을 잡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on-line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레포트 > 기타





반면 지난해 1월 408만5000명 수준이던 신세계몰의 방문자는 450만1000명으로 약 10% 높아지는데 그쳤다. 절대액에서는 신세계몰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성장률 만큼은 이마트몰이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유통 리딩기업으로서 급속하게 성장하는 on-line 시장에서도 반드시 1위를 달성해야 합니다. 특히 주부들 수요가 많은 신선식품 배송을 위해 모든 차량에 냉동·냉장 장치를 설치했다. 반면, 신세계몰의 경우 삼성카드와 공동으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를 강화했지만 의류·가전 등에서 오픈마켓 대비 가격경쟁에서 밀리면서 비교적 ‘선방’하는 데 그친 것으로 분석된다된다.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이마트몰 개편을 앞두고 시간대별로 하루 4번 배송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한편, 배송차량도 60%나 늘렸다.
정용진 `온라인(online) 강화 戰略 1년`…“성장세는 이마트몰이 신세계몰 추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해 신년사를 통해 신세계의 on-line 사업 강화를 천명했다. 1년이 지난 현재, 정 부회장이 강조한 on-line 매장인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의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마트몰의 이 같은 성장은 1일 4배송제와 같은 on-line 쇼핑 특화 서비스를 도입한 덕분이다. 최병렬 이마트 사장은 리뉴얼 오픈 당시 “2012년 매출 1조원 달성으로 종합 on-line 몰을 평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설명
정용진 `온라인 강화 전략 1년`…“성장세는 이마트몰이 신세계몰 추월”
순서
정용진 `온라인(online) 강화 戰略 1년`…“성장세는 이마트몰이 신세계몰 추월”
정용진 `온라인 강화 전략 1년`…“성장세는 이마트몰이 신세계몰 추월”
다. 이마트몰은 지난 2009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이 148% 증가해, 46.2% 상승한 신세계몰에 앞섰다. 특히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 작업을 진행한 지난해 7월 이후 상승세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