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클린테크 산업에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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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3-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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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클린테크 산업에 `뭉칫돈`
설명
지난해 클린테크에 투자된 벤처자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8억7000만달러) 대비 38% 증가한 액수다.
업체별로는 태양 광전기 제조업체인 스페인의 아이소포톤사가 지난해 2억5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 투자금 조성 1위 업체로 꼽혔다.
環境산업 분야 전문 조사업체인 미국의 ‘클린테크그룹’에 따르면 북미·유럽 지역의 클린테크 관련 벤처업계가 작년에만 총 51억8000만달러를 조달, 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40% 수직 상승했다고 20일 레드헤링이 보도했다. 다음으로는 △에너지 저장(4억7100만달러) △운송(4억4500만달러) △에너지 효율화(3억5600만달러) △재생·폐기(2억91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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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파커 클린테크그룹 회장은 “미국 등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클린테크 산업은 비약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특히 이 산업에 투자된 벤처자금은 매년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라고 말했다. 전체 벤처 펀딩액의 35%인 9억6600만달러가 집중됐기 때문일것이다
한편 클린테크그룹은 china(중국) , 인도, 브라질, 호주 등 이번 조사에서 빠진 지역에 대한 내용은 내달 열리는 관련 콘퍼런스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같은 현상에 대한 Cause 으로 파커 회장은 전세계적인 고유가 행진과 자원확보 경쟁, 각국 government 의 정책자금 지원 등을 꼽았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 지역에만 지난해 39억5000만달러의 벤처자금이 클린테크 산업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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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자원재생법이 통과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업체들에 투자액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작년 클린테크 산업에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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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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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미국 업체중에는 전기차 서비스업체인 프로젝트 베터 플레이스가 2억달러, 박막PV 생산업체인 헬리오볼트가 1억100만달러를 각각 투자받아 상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유럽은 12억3000만달러로 전년(9억1500만달러)보다 34% 늘었다.
에너지 저장 분야에 강점이 있는 미국 북동지역 업체들은 2억800만달러를 조성했고, 자원재생·폐기 분야에 강한 서유럽에는 8100만달러가 투입됐다.
작년 클린테크 산업에 `뭉칫돈`
분야별로는 ‘에너지 재생’ 부문에 27억5000만달러가 집중돼 가장 많은 투자액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