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피싱 사이트 도용 사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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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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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는 ‘월간 사이버시큐리티’를 통해 피싱 사이트 도용 사고가 6월 이후 감소하다 11월 들어 다시 증가 추세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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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은 금융기관 등 유명 기관 홈페이지나 전자우편으로 위장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인증번호, 신용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공격 기법이다.
11월 한 달 간 국내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스팸 메일 발송지 및 해외 유명 금융기관의 피싱 사이트로 도용되는 사고가 증가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11월 피싱 사이트 도용 사고 늘어
실제로 피싱 사이트 도용상황을 보면 6월 19건에서 7월 15건, 8월 15건, 9월 17건, 10월 9건으로 감소했으나 11월 19건으로 다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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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피싱 사이트 도용 사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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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는 해외 금융기관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공격이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들어 국내 은행 및 카드사 등을 사칭하는 홈페이지 및 피싱 메일이 대량 발송되는 등 국내 사용자들 대상으로 한 공격이 늘었다.
11월 피싱 사이트 도용 사고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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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C는 피싱 사고 관련 탐지 기술을 개발해 관제 시스템에 적용했으며 해외 피싱 신고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